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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트4

오목교 맛집: 미요일 평일 저녁 데이트에 가고싶은 곳. 하지만 장점도 단점도 없다. 먹은 메뉴 맛 가격, 양 접근성 내부 상태 총 별점 1. 먹은 메뉴 2. 맛 단무지, 감자샐러드 기본반찬으로 나온다. 감자샐러드에 야채가 적어 아쉬웠지만 간이 적당해 맛있다. 리필 가능하다. 뇨끼 맛있다. 크림소스가 간이 센 편이다. 뇨끼 자체 간이 세지 않고 식감이 좋아 소스와 잘어울린다.. 명란이 조각으로 들어가 있다. 생각보다 뇨끼의 소스와 명란이 잘어울린다. 아롱사태 스튜 평범하다. 당근, 아롱사태, 양배추, 토마토 등을 넣고 푹 끓인 스튜이다. 스튜가 뭔지 잘 모르겠다면, 국과 찜의 중간쯤이다. 아롱사태는 푹 잘 익어 부드러웠다. 프랑스 가정식을 먹어봤다면 알겠지만, 그 지역 음식들의 삼삼한 맛이 특징이다. 우리나라가 이상한건가 했는.. 2022. 2. 26.
마곡역/발산역/등촌역 맛집: 구름카츠 남자친구가 데이트 하는데 돈까스 먹자고 할 때 가면 좋은곳. 먹은 메뉴 맛 가격, 양 접근성 내부 상태 총 별점 1. 먹은 메뉴 로스카츠(등심) 2. 맛 로스카츠(등심) 맛있다. 돈카츠는 원래 두꺼우면 뻑뻑하거나 질겨져서 경양식 얇은 돈까스를 좋아하는데 저온숙성해서 그런지 매우 부드럽다. 소금, 소스, 와사비가 함께 온다. 와사비는 좀 강한 편이다. 나는 소금에 찍어먹는게 더 맛있는거같기도. 3. 가격, 양 10900원이다. 배달로 두명에서 시켜먹으면 24000원 정도 나온다. 양은 충분하다. 적어보이는데, 고기가 두툼해서 밥까지 다 먹고나면 생각보다 배가 많이 부르다. 여자친구가 남긴 한조각도 먹었는데 배가 많이 불렀다. 4. 접근성 픽업이나 배달 주문만 가능하다. 발산역에서 거리가 좀 있다. 5. 내.. 2022. 2. 23.
마곡 맛집: 저스트 텐동 낮에 공부나 일하다가 맛있는 점심을 먹으러 가고싶은 곳. 먹은 메뉴 맛 ●●●●○ 가격, 양 ●●●◐○ 접근성 ●●◐○○ 내부 상태 ●●●◐○ 총 별점 ●●●◐○ 1. 먹은 메뉴 저스트 텐동 / 저스트 한상 2. 맛 저스트 텐동 맛있다. 간장 소스가 좀 부족하지만 직원분께 더 달라고 요청할 수 있다. 간장 소스 한사람 당 한 종지씩 추가해서 먹는걸 추천한다. 튀김옷이 재료와 잘 붙어 있으면서 얇고 바삭거려 맛있다. 저스트 한상 저스트 텐동과 같은 튀김 조합에 샐러드, 갈치 속젓 조금이 추가된 구성이다. 느끼할 때 먹으면 좋은 샐러드와 갈치속젓이 맛있기는 하지만 굳이 한상으로 시킬 필요까지는 없는 것 같다. 단품도 충분히 만족스럽다. 3. 가격, 양 두 메뉴 합해서 25000원 정도 나왔다. 밥, 장국, .. 2022. 2. 21.
광화문역, 서촌 맛집: 티엔미미 한 계절에 한번정도 가보고 싶은 홍콩 분위기 나는 중화요리 맛집 먹은 메뉴 맛 ●●●◐○ 가격, 양 ●●●◐○ 접근성 ●●●◐○ 내부 상태 ●●●●◐ 총 별점 ●●●◐○ 1. 먹은 메뉴 어향 완자가지 / 홍소육 덮밥 / 트러플 쇼마이 2. 맛 어향 완자가지 원래 완자와 같은 재료를 갈아 만든 요리를 좋아하지 않는다. 재료 맛이 섞여있어 맛이 복잡해지기 때문이다. 근데 여기 완자는 맛있었다. 완자 중간중간에 질긴 물렁뼈나 힘줄같은 부위가 있으면 입맛을 떨어트리는데 그런것도 없었으며, 튀김 옷을 입힌 가지가 바삭한 맛을 더하여, 부드럽기만 한 완자의 부족한점을 보완해주었다. 소스도 맛있었다. 홍소육 덮밥 맛있다. 아주 부드럽고 간간히 조리된 돼지고기와 약간 덜 익혀 향이 잘 나는 숙주와 고슬고슬한 밥이 너무.. 2022. 2.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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