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저녁, 뭔가를 마무리한 날 기념하고 싶을때 가고싶은곳.
- 먹은 메뉴
- 맛
- 가격, 양 (배부름 정도)
- 접근성
- 내부 상태 (위생, 소음, 테이블 크기, 의자 등)
- 총 별점
1. 먹은 메뉴
기본 안주 2세트, 소고기 타다끼, 카라이 짬뽕
2. 맛
기본안주
간장소스를 올린 오이, 튀겨 잔뜩 부푼 알새우칩이 기본 안주로 나온다.
맛있다.
두 안주 모두 리필 가능하다.
소고기 타다끼
맛있다.
여기 자주 오는 곳인데, 보통은 참치 타다끼를 먹는다.
확실히 참치 타다끼가 더 맛있긴 하다.
가격은 참치가 2~3천원 정도 더 비싸지만 참치 타다끼를 추천.
최근에 잠깐 참치 타다끼가 참치 수급불가로 없어졌다.
다시 생겼으므로 꼭 먹어봤으면 한다.
카라이 짬뽕
아주 맛있다.
들어간 해산물도 모두 신선하다.
면, 밥이 선택 가능하다. (둘 다 안고를 수 있긴하지만 하나는 시켜야 더 맛있다.)
감칠맛 넘치며 약간 칼칼 짭짤한 국물이 중독성있다.
또 먹고싶다.
남기고 온 국물이 자꾸 생각난다.
들어간 오징어가 너무 부드러워서 놀랐다.
꼭 시켜라.
3. 가격, 양
두 메뉴, 참이슬 한병 합해서 55000원.
이자카야라서 그런지 확실히 가격대가 있다.
둘이서 짬뽕에 면, 밥 추가해서 먹었는데 엄청 배부르진 않았다.
든든한 정도.
키 190cm 84kg 20대 남자 한명
키 163cm 52kg 20대 여자 한명
이렇게 둘이 먹었다.
그래도 양 + 맛까지 평가해보면
비싼편은 아니다.
너무 맛있어서.
가성비가 좋다고 하긴 어렵다.
데이트나 주말에 한번 저녁에 맛있는거 먹으러가기엔 가성비 좋다.
4. 접근성
역에서 두블럭정도 가야한다. 거리가 꽤 있다.
친구가 주변에 살아서 나에겐 가깝게 느껴진다.
골목길에 있어서 지역 주민들도 잘 모를지도.
5. 내부상태
깨끗하고 정돈 되어있다.
조명이 좀 어둡다.
그래도 음식 잘보이고 상대방 얼굴 잘 보이는 정도 조명.
술마시고 조용히 얘기하기 좋은 분위기.
대신 주말이나 금요일 저녁 퇴근시간에 가면
조용하길 기대할 수는 없다.
화장실도 깨끗하다.
여자 서버분이 사람이 많으면 주문을 자주 까먹으신다.
2~3번 정도 경험해봤다.
좀 음식이 주문 후에 너무 안나온다 싶으면
한번 물어보길 추천.
6. 총 별점
아주 맛있다.
양은 적당하다.
가고싶은 시간대에는 좀 시끌시끌
친절하시다.
다음엔 꼭 참치 타다끼 먹고싶다.
또 갈거다.
자주 갈거다.
근데 가격이 자주 가기엔 좀 부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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